2010년 5월 10일 월요일

살곳을 찾아라_그후

2010.05.08_집들이하다.

살곳을 찾아 이사한후 2주가 지났습니다.
이제 좀 적응이 되어갑니다.

이번 토요일은 귀한 손님 모시고 집들이를 했습니다.
비록 시부모님과 같이 사는 집이기는 해도
딸이 새로 이사한 집이 궁금하신 장인어른, 장모님을 위해
집들이를 했습니다.

집사람이 아직 주부 초보레벨이라 이런 행사는
어머니가 주도하십니다.

낮에 시어머니 며느리 같이 시장 보시고
음식들 준비를 하시더군요.

집 근처에 재래시장이 두군데 있긴한데
아들놈 옷도 살겸 동래시장에 다녀오시더군요.

애기 옷을 시장, 마트, 백화점에서 다 사봤는데
시장옷이 제일 낫습니다.
애기가 금방 커버려서 얼마 입지도 못하는데
마트, 백화점 옷... 조금 아깝더군요.

주 메뉴는 소고기였습니다.
조금 지겹긴(?) 하지만 손님 대접을 소홀히 할수는 없지요.

주택 살아보신분은 아시겠지만
현관문이 있고 옆에 문짝 4개짜리 문이 별도로 있습니다.
음... 안살아 보신 분이라면 상상이 잘안될듯...
암튼 그거 열고 그 문바깥쪽에 신문지 깔고
불판놓고 고기구울 준비를 했습니다.

처가집 식구들 모두 오셔서 고기 구워먹고
이런 저런 예기를 하며 집들이를 잘 마쳤습니다.
전에 살던데서는 한방에 다 모여앉기도 힘들었는데
마루에 모두 둘러않을수 있어서 좋네요.

집들이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어머니, 집사람에게 고맙네요.

전세라 얼마나 오래 살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되도록 오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새로 시작하는 한주 약간은 흐린날씨지만
모두들 힘차게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1 개의 댓글:

  1. 집들이 잘하셨네요.~ ^^

    한주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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